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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힙합의 제 목소리 찾기 (출처 리드머)힙합 아카이브/힙합 2010. 11. 27. 23:11
2002-11-14 Ain't Nuthin' But A She Thang: 여성 힙합의 제 목소리 찾기 (1) 출처 | Weiv.co.kr ( http://www.weiv.co.kr ) 글 | 양재영 cocto@hotmail.com | contributor 여성 힙합, 보다 구체적으로는 미국의 흑인 여성 힙합을 이 짧은 지면에 모두 논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사실 국내에서는 지금껏 여성 힙합 전반에 대한 소개나 진지한 문제제기가 거의 전무하다시피 했다. 덕분에 스스로 힙하퍼라 칭하는 이들 조차 여성 힙합 뮤지션들을 단지 주류 시장의 '마초' 남성 래퍼들의 구색 맞추기 정도로 간주하는 게 우리의 현실이었다. 여성 힙합에 대한 전반적인 무관심과 편견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금 당장 여성 힙합에 대한 제대로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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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언더그라운드 힙합 시리즈 (출처 리드머)힙합 아카이브/힙합 2010. 11. 27. 22:25
2002-11-03 언더그라운드에 속한 우리에겐 익숙하지 않은.....그러나 간과할 수 없는 뮤지션과 앨범들을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지극히 주관적 입장에서 고른 것들이라 겹쳐지는 뮤지션이 있고, 베이에리어 힙합 음반이 후반 집중된 점도 양해 바랍니다. 언더뮤지션들의 다양한 음악성에 감탄과 경악을 금치 못하며... Handsome Boy Modeling School - So...How's Your Girl 레이블 : Tommy Boy Prince Paul 과 Automator 로 이뤄진 힙합 프로젝트그룹 입니다. Automator 와 Deltron 3030 로 같이 활동한 DeㅣTha Funkee Homosapien ,Brand Nubian의 멤버 Grand Puba/Sadat X,J-Live,DJ S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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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 꿈꾸는 레게 마을 (출처 KBS1 문화지대)대중음악아카이브/음악지식 2010. 11. 27. 22:17
> http://www.kbs.co.kr/1tv/sisa/culture/vod2/1407411_15374.html 여름 음악의 대명사 레게! 스스로 '레게의 발상지'라 주장하는 가나의 한 마을을 찾아간다. 레게는 아프리카 전통 댄스 음악과 미국 소울 음악이 결합한 것으로 자본주의와 서구 문화에 대한 저항의 수단으로 발생하였다. 1960~70년대 자메이카의 밥 말리를 중심으로 세계에 알려지기 시작한 레게. 그런데 레게의 발상지는 자메이카가 아니라 가나다? 하지만 정작 발상지라 주장하는 가나에서 레게는 산업적으로 성장하지 못한 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가나의 레게 뮤지션들은 지나치게 정치적이고 비판적인 자신들의 메시지를 음악 산업 종사자들이 싫어하기 때문이라는데. 이들은 가나에서 가장 대중적이고 인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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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컬리지 힙합 / 랩 (출처 weiv)힙합 아카이브/힙합 2010. 11. 27. 22:08
힙합, 테크놀로지 그리고 네그리튜드 (4) - 뉴욕 컬리지 힙합 양재영, 장호연 cocto@hotmail.com | contributor 동부의 하드코어 랩과 서부의 갱스터 랩을 통해 초기 1세대 래퍼들이 보여준 세 가지 가능성 가운데 두 가지 즉, 사회참여적인 경향과 오락적인 경향이 전개되고 상호 관여하는 양상에 대해 살펴본 셈이 되는데, 이제 마지막으로 절충주의적이고 지성적인 랩의 흐름들을 살펴보는 일이 남았다. 사실 이와 같은 흐름은 퍼블릭 에너미나 부기다운 프로덕션스로부터 전적으로 구분되는 것은 아니다. 단, 이들은 정치성보다는 사운드의 예술적 가능성을 중시했으며, 몇몇 그룹은 아프리카 중심적인 세계관을 재즈나 소울, 가스펠 등 흑인 음악 본류에 대한 관심을 통해 표출하고자 했다. 따라서 소음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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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쉬 힙합은 존재하는가? (출처 weiv)힙합 아카이브/힙합 2010. 11. 27. 21:51
브리티쉬 힙합은 존재하는가? 양재영 cocto@hotmail.com | contributor 전에도 한 번 언급한 적 있지만, 같이 공부하는 친구들 중에 영국의 힙합문화에 대한 논문을 쓰고 있는 미국 흑인 남자애가 하나 있다. 이 친구는 재작년에 영국 런던으로 건너가서 1년 반 동안 현지조사를 하고 작년 가을에 돌아와서 열나게 논문을 쓰고 있다. 비슷한 관심사를 가지고 있어서 자주 만나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친해졌는데, 미국의 힙합에 대한 이야기 뿐 아니라, 한국과 영국의 힙합에 대한 정보를 아는 한도 내에서 서로 주고받기도 한다. 필자는 한국의 힙합이랍시고 Y.G. Family, 조PD, 김진표, 이현도, 업타운 등의, 한국에서 공수 받은 CD들을 열심히 구워서 들어보라고 그에게 가끔 권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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