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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압당하고 있는 작곡가들의 이야기 (출처 ㅍㅍㅅㅅ)대중음악아카이브/분석과 비평 2016. 2. 13. 21:59
원문: http://ppss.kr/archives/60443 JTBC의 드라마 “송곳”에 대한 보이콧을 생각하며: 탄압당하고 있는 작곡가들의 이야기2015년 11월 7일 by 손아람 지난 8월 방송 배경음악 라이브러리 업체 로이 엔터테인먼트는 작곡가들에게 “저작권 100퍼센트를 영구히 양도하는 신탁 계약을 체결하거나, 회사를 나가라”고 통보했다. (참조 링크) 이후 양도 계약 체결에 동의하지 않은 작곡가들에 대해 계약이 해지되었다며 급여 지급을 일방적으로 중단했다. 반면 방송사에 대해서는 계약이 해지되지 않았다면서 작곡가들의 음악에 대한 저작권을 행사하고 있다. 권리의 행사(저작인접권)에 대해서는 계약이 유효하고, 의무의 수행(급여 지급)에 대해서는 계약이 해지되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 만약 로이 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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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만개 대규모 힙합 워크숍 (2015.11.25~12.15)강연/대표 강연 2016. 2. 10. 03:35
고3 수험생 대상 문화예술교육 2015 상상만개 대규모워크숍힙합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 랩과 액션드로잉 랩_박하재홍 & 엠키그래피티_알타임죠 & 샘디제잉_DJ 범킨힙합댄스_각 지역의 댄서 분들(김양수 / 문복주 / 박력 / 박선희) 11월 25일 부산 부경고 / 11월 26일 김천 한일여고 / 12월 2일 광주 경영고12월 9일 대전 신일여고 / 12월 15일 서울 리라아트고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종덕)주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원장 주성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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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혐오, 표현의 자유, 그리고 그 다음 (출처 리드머)힙합 아카이브/랩 2016. 1. 30. 02:37
원문: http://board.rhythmer.net/src/go.php?n=16741&m=view&s=feature 힙합, 혐오, 표현의 자유, 그리고 그 다음 남성훈 작성 | 2016-01-25 글: 남성훈 변화무쌍한 사회적 책임의 두 코드 ‘불쾌감’, ‘관심도’ ‘사회적 책임(Social Responsibility)’이라는 용어가 있다. 최근 몇 년 사이 한국에서도 여러 경로를 통해 자주 접할 수 있는 용어다. '공동체 안에서 지켜야 할 의무' 정도의 뜻이다. 하지만 그 범위와 맥락은 매우 변화무쌍하다. 현대 사회의 성격과 구성원이 그러하기 때문이다. ‘사회적 책임’은 주로 거대 기업에게 강력하게 요구된다. 끊임 없이 이윤을 추구하는 거대 글로벌 기업이 등장하고 사회 안에서 이제껏 누리지 못했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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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브레이크 : 역사상 가장 중요한 6초 간의 드럼 솔로대중음악아카이브/음악지식 2016. 1. 30. 02:27
출처 [크메르의 세계] http://blog.naver.com/ultranomad/220116883222 본 정보는 '크메르의 세계'가 기획한 을 구성하는 항목으로서, 의 해당 항목을 '크메르의 세계'가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개론] 아멘 브레이크 : 역사상 가장 중요한 6초간의 드럼솔로 Amen break * '아멘 브레이크'는 '브레이크비트'(Breakbeat) 장르와 밀접한 관련을 갖고 있다. 따라서 보다 심도 있는 이해를 위해 '브레이크비트' 항목도 참조하라. (동영상) 정통 드러머의 강좌 비디오. '아멘 브레이크'(Amen break: 에이멘 브레이크)는 6초 길이(4마디로 구성)의 드럼 솔로 연주를 가리키는 말로서, 밴드 더 윈스턴즈(The Winstons)의 드러머 그레고리 실베스터 콜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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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대중문화연구가 겸 비평가 김창남 교수 (출처 한겨레)대중음악아카이브/분석과 비평 2016. 1. 21. 02:14
원문: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726985.html [한겨레] [짬] 대중문화연구가 겸 비평가 김창남 교수 “고우영 만화 보고 ‘간첩 차림새’ 뒤쫓던 반공소년이었죠”2016-01-19 대중문화 연구자인 김창남(사진) 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는 1960년생이다. 그의 유소년기는 쿠데타로 권좌에 오른 박정희 전 대통령의 집권 시기(1961~79년)와 겹친다. 독재자는 그의 ‘신민들’의 삶에 어떤 흔적을 새겼을까. 김 교수가 ‘깨알 기억력’으로 복원한 그의 유소년기 문화편력기는 이 물음을 푸는 실마리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하며 지난 13일 서울 구로구 항동 성공회대 연구실에서 그를 만났다. 박정희시대와 겹친 유소년기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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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할렘에 '힙합 명예의 전당' 창설된다 (출처: 리드머)힙합 아카이브/힙합 2016. 1. 8. 00:13
원문 http://board.rhythmer.net/src/go.php?n=16689&m=view&s=news '로큰롤 명예의 전당(Rock and Roll Hall of Fame)'이 있는 클리블랜드는 '락(Rock)'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곳이다. 그렇다면 '힙합' 하면 생각나는 곳은 어디일까? 바로 뉴욕의 할렘일 것이다. 할렘은 많은 힙합 아티스트들을 양성해냈고 그곳의 커뮤니티가 만들어낸 할렘 르네상스는 힙합뿐만 아니라 많은 시인, 정치인, 학자들과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주면서 20세기 초반 뉴욕을 기점으로 한 미국의 근대 문화 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지난 몇 년간 이러한 할렘에 힙합 명예의 전당을 만들려는 노력이 있어왔고, 마침내 할렘 지역125th 스트리트에 힙합 명예의 전당과 박물관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