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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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여기 있어”…음악의 뿌리, 5천만년 전 ‘노래 생활’음악과 과학 2021. 1. 15. 16:29
*원문: www.hani.co.kr/arti/science/science_general/978726.html#csidxfea24629cf49c8f937f16d41b8c7606 “나 여기 있어”…음악의 뿌리, 5천만년 전 ‘노래 생활’ 나무 사이 건너다니는 ‘곡예’ 능력 뽐내며짝·경쟁자에게 존재 알리는 수단 가능성성대 근육 쓸 줄 안다는 걸 보여주는 행위“활발히 움직일수록 더 복합적인 소리 내” www.hani.co.kr 2021-01-14 페이스북트위터공유스크랩프린트크게 작게 나무 사이 건너다니는 ‘곡예’ 능력 뽐내며 짝·경쟁자에게 존재 알리는 수단 가능성 성대 근육 쓸 줄 안다는 걸 보여주는 행위 “활발히 움직일수록 더 복합적인 소리 내” 음악은 만국 공통어(존 윌슨), 음악은 천사의 언어(토머스 카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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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듣는 신경세포들의 '합창'음악과 과학 2021. 1. 5. 18:41
원문: scienceon.hani.co.kr/?mid=media&category=167&m=0&document_srl=34707 [새연재] 음악을 듣는 신경세포들의 '합창' (1) 연재를 시작하며 영국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 scienceon.hani.co.kr 2012. 05. 18 음악은 놀라운 것이다. 마빈 게이(Marvin Gaye)의 ‘레츠 겟 잇 온(Let’s get it on)‘을 들어보자. 곡을 시작하는 기타의 단 세 음만으로 이 곡이 표현하는 감정이 즉각, 온전하게 전해진다. 이 곡의 첫 세 음은 이 곡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렸을 적에 피아노를 배울 때, 선생님이 ’장조‘와 ’단조‘의 차이를 처음으로 가르쳐 준 순간이 기억난다. “이게 단조야”라는 설명과 함께 어떤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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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의 기원은 구애일까?음악과 과학 2020. 11. 4. 00:33
원문: m.dongascience.donga.com/news.php?idx=41165 음악의 기원은 구애일까?…미 학계 '진화론' 다윈에 반박 공동연구 논문 발표 "이성 향한 구애에서 비롯됐다는 분석 틀려" "영역 다툼시 집단적 구호나 자장가에서 유래" [도서출판 갈라파고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음악의 기원을 이성을 향한 구애 m.dongascience.donga.com 음악의 기원은 구애일까?…미 학계 '진화론' 다윈에 반박 2020.11.02 공동연구 논문 발표 "이성 향한 구애에서 비롯됐다는 분석 틀려" "영역 다툼시 집단적 구호나 자장가에서 유래" 음악의 기원을 이성을 향한 구애에서 찾은 '진화론의 아버지' 찰스 다윈의 분석이 틀렸다는 학계의 주장이 나왔다.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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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 타면 난독증·발달장애 극복할 수 있다음악과 과학 2020. 10. 22. 11:02
원문: 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56352 [기획] 즐겁게 리듬 타면 난독증·발달장애 극복할 수 있다 - 청년의사 #. 미국의 촉망받는 여성정치인이었던 가브리엘 기퍼즈(Gabrielle Giffords)는 2011년 한 쇼핑몰에서 연설을 하던 중 무차별 총기난사 사건의 희생양이 됐다. 총알이 언어능력을 관장하는 왼쪽 뇌를 관 www.docdocdoc.co.kr 즐겁게 리듬 타면 난독증·발달장애 극복할 수 있다 이혜선 기자 / 2018.06.01 해외선 뇌 훈련 및 어린이 발달장애에 청각훈련 활용…국내선 인식 미미·전문가도 부족 #. 미국의 촉망받는 여성정치인이었던 가브리엘 기퍼즈(Gabrielle Giffords)는 2011년 한 쇼핑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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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을 맞추면 뇌가 바뀐다음악과 과학 2020. 10. 22. 10:59
원문: babytree.hani.co.kr/31813431 리듬을 맞추면 뇌가 바뀐다 “컬럼비아대학교 로리 쿠르토데로(Lori Custodero... babytree.hani.co.kr 김영훈 2018. 12. 20 » 사진 픽사베이. “컬럼비아대학교 로리 쿠르토데로(Lori Custodero)교수는 베리 영 피플스 콘서트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프로그램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뉜다. 첫 번째는 입장이다. 공연 전 약 45분 전부터 가능하며 이 시간 동안 그날의 주제와 관련된 활동을 한다. 그다음은 본격적인 공연이다. 처음 30분은 필하모닉과 함께 즐기기가 진행되며, 아이들이 공연장에 자연스럽게 들어와 음악 게임을 한다. 몇몇 단원들은 3개의 공간에 나누어 배치된다. 현악사중주가 있는 무브먼트 룸, 목관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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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의 ‘가소성’이라 쓰고 ‘가능성’이라 읽는다음악과 과학 2020. 10. 1. 14:10
*원문보기: scienceon.hani.co.kr/425649 나이 들면 머리 굳는다? 아니, 뇌는 변화한다 -가소성 [5] 뇌의 ‘가소성’이라 쓰고 ‘가능성’이라 ... scienceon.hani.co.kr [5] 뇌의 ‘가소성’이라 쓰고 ‘가능성’이라 읽는다 송민령 2016. 08. 22 나도 남도 끝없이 변한다는 사실을 모르면, 자신이 어떻게 변해가는지 모른 채 흘러흘러 떠내려가기 쉽다. 그러다보면 지키고 싶었던 것을 놓치기도 하고, 되고 싶지 않았던 모습으로 변해버리기도 한다. 변화의 방향을 주도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뇌 가소성의 원리들은 변화의 방향을 주도하는 방법에 대한 힌트를 준다. 사용하지 않는 시냅스들을 없애는 과정인 시냅스 가치치기에서 알 수 있듯, 뇌에서 자주 사용하지 않는 부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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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속 건반으로 연주하는 상상음악과 과학 2020. 10. 1. 14:06
*원문보기: infuture.kr/m/980 일주일에 하루는 반동주의자로 살자 유정식 2011. 6. 27 하버드 의과대학의 신경학자인 알바로 파스쿠알 레온은 국립보건원에서 연구원으로 일할 때에 이런 실험을 수행한 적이 있습니다. 그는 피아노 연주 경험이 없는 피실험자를 여럿 모은 다음에 단순한 음으로 된 멜로디를 그들이 피아노로 연주할 수 있도록 가르쳤습니다. 그러고 나서 그는 피실험자들을 두 개의 그룹으로 나눴습니다. 첫 번째 그룹의 피실험자들에게는 앞으로 5일 동안 키보드로 멜로디를 연습하도록 지시했고, 다른 그룹에게는 같은 기간 동안 자신들이 배운 멜로디를 머리 속 건반으로 연주하는 상상만 하도록 했습니다. 파스쿠알 레온은 실험을 시작하기 전, 실험 도중, 실험 후에 피실험자들의 뇌 활동을 기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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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치기는 뇌에 어떤 영향을 주나음악과 과학 2018. 8. 27. 14:11
원문: http://hankookilbo.com/v/e525077cafd242fc90532143fd618d4d [한국일보] 피아노 치기는 뇌에 어떤 영향을 주나일본 의학박사가 밝힌 피아니스트 뇌의 비밀 2017.07.05황수현 기자 sooh@hankookilbo.com 초절기교((超絶技巧)),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을 정도로 고난도인 연주기술을 뜻하는 말이다. 리스트의 ‘라 캄파넬라’ 같은 곡에서 눈으로 감별이 안될 만큼 빠르게 움직이는 연주자들의 손가락은 늘 경이와 의문의 대상이다. 일본의 의학박사 후루야 신이치도 같은 의문을 품었다. ‘피아니스트의 손가락은 어떻게 그토록 빠르게 움직일까, 피아노를 칠 때 뇌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는 걸까’. 오사카대 의학계 연구과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저자는 고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