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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상을 건들지 마라랩/랩 피쳐링 가사 2017. 4. 17. 23:25
다시 돌아갈 수 없는 깊은 세월 속
누군가는 소녀상 앞에서 꼬박 밤을 지 새웠어
넘어질 줄 알면서도 일으켜 세웠지
잊지 않으려고 나의 이름을 꾹 새겼지
비바람에 끄덕없는 저 단단한 피부
눈동자는 응시해 감춰진 전쟁의 치부
목도리와 귀마개 겨울 동안 귀하게
소녀를 감쌌지 비겁한 놈에게
겁 먹지 말라고
다시 돌아갈 수 없는 깊은 세월 속
누군가는 소녀상 앞에서 꼬박 밤을 지 새웠어
넘어질 줄 알면서도 일으켜 세웠지
잊지 않으려고 나의 이름을 꾹 새겼지
비바람에 끄덕없는 저 단단한 피부
눈동자는 응시해 감춰진 전쟁의 치부
목도리와 귀마개 겨울 동안 귀하게
소녀를 감쌌지 비겁한 놈에게
겁 먹지 말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