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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얏호, 동물복지의 시대가 열렸다!"
동물 문제에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한지
열 두해가 지났습니다.
십 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더니
정말로 그렇습니다.
바야흐로 동물복지의 시대가 열리고 있네요.
그 기쁜 소식을 모두에게 알리기 위해
서둘러 글을 써모았습니다
우리가 알아야 할 동물복지의 모든 것
"돼지도 장난감이 필요해"
글 박하재홍 ㅣ 그림 김성라 ㅣ 펴낸 곳 슬로비
그림을 맡은 김성라 작가는
동물을 의인화 하지 않고 '동물답게' 그리려고 노력했습니다.
밤을 새며 수십 번 고쳐 탄생한 삽화들도
하나 하나 눈여겨 봐주세요 ^ㅗ^
2013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우수저작 및 출판지원 사업’ 선정작
세계적 인문자연학자 최재천 교수
동물복지 정책과 행정의 본보기 서울시 동물보호과
동물 보호 소송 사건에서 활약하고 있는 송지헌 변호사 강력 추천!
“가뭄에 단비같은 책이다”
-최재천 /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교수
바야흐로 우리나라에도 동물복지의 시대가 열렸다. 하지만 정작 우리는 동물복지에 대해 아는 게 너무 없다. 이런 점에서 가뭄에 단비 같은 책이다. 전시동물과 반려동물에서 농업이나 제조업에 이용되는 동물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동물들이 처한 상황을 분석하고 그들을 보살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이제 우리 모두 이 지구생태계를 공유하고 있는 다른 동물들의 삶에도 애정을 가지고 그들을 보살필 줄 아는 선진 국민이 되었으면 한다.
“기쁘게 동참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일러준다”
-김선구 /서울시 동물보호과 과장
생명을 존중하는 도시는 사람도 공간도 아름답다. 동물과 사람이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선 꼼꼼한 ‘동물복지’ 정책이 필요하다. 동물복지는 모호한 담론이 아니다. 지금 당장 필요한 현실적 지침이다. 이 책은 한국과 세계에서 추진되고 있는 최신의 동물복지 소식을 전하며, 동물을 존중하는 전 세계의 변화에 기쁘게 동참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일러준다.
“생명권에 대한 사회적 감수성이 널리 퍼지도록”
-송지헌 / 법부법인 대화 변호사 · 동물권 전문 변호사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동물의 생명권을 존중해야 한다는 인식도 성장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법체계 하에서는 동물이 물건과 다름없이 다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그동안 불법으로 포획된 남방큰돌고래의 공연 금지 등 여러 차례 동물 사건 변호를 맡으며, 현실의 법 앞에서 힘든 점이 참 많았다. 이 책을 통해 생명권에 대한 사회적 감수성이 널리 퍼져서 진정 동물을 위한 법률들이 서둘러 제정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