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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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들으면 더 재미있는 뮤지션들의 이름 (출처 리드머)힙합 아카이브/힙합 2010. 11. 30. 23:13
알고 들으면 더 재미있는 뮤지션들의 이름 1부 글. 예동현 / 업데이트. 2008-08-05 힙합 뮤지션의 랩 네임을 가만히 살펴보면 한 가지 특이한 점을 발견할 수 있는데 바로 유명인사의 이름을 빌려 자신의 랩 네임으로 삼은 뮤지션이 많다는 것이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뮤지션들이 빌려온 유명인사의 이름 가운데는 유난히 악명 높은 인물이 많다. 마약상과 갱단, 영화 캐릭터와 마피아 보스에서 대학살을 저지른 전범까지. 혹은 악마나 만화 캐릭터들에서 빌려오기도 한다. 악명 높은 갱스터 랩 뮤지션들이 사용하는 본래 이름의 주인에 대해서 간단하게 살펴보자. Capone, Young Capone - Al Capone CNN의 카폰과 저메인 듀프리(Jermain Dupri)의 소 소 데프(So So Def)의 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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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의 진화’대중문화 장악하다 (출처 경향신문)힙합 아카이브/힙합 2010. 11. 30. 22:46
‘힙합의 진화’대중문화 장악하다 경향신문 기사전송 2004-10-24 1979년 미국 빌보드 차트 40위권에 노래 하나가 올랐다. ‘슈가 힐 갱’이란 그룹의 ‘래퍼스 딜라이트’란 곡이었다. 대중의 열화같은 반응에 노래를 부른 가수들도 깜짝 놀랐다. 클럽에서 틀다 말 것으로 예상했던 노래가 전세계적으로 8백만장이 판매되며 힙합 산업의 기틀을 마련했기 때문이다. 힙합이 주류문화로 떠오르고 있음을 알린 이 사건이 일어난지 올해로 25주년. 대중문화는 이제 힙합의 리듬에 맞춰 맥동하고 있다. 차트 상위권은 물론 걸음걸이, 헐렁한 바지 등 옷 모양새, 사고방식에 이르기까지 전세계적인 파급효과를 보이고 있다. 힙합의 힘은 어디에서 나오는가. ◇힙합의 진화=알려진 대로 힙합은 디스코의 전성기이던 1970년대 초반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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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언더그라운드 힙합 시리즈 (출처 리드머)힙합 아카이브/힙합 2010. 11. 27. 22:25
2002-11-03 언더그라운드에 속한 우리에겐 익숙하지 않은.....그러나 간과할 수 없는 뮤지션과 앨범들을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지극히 주관적 입장에서 고른 것들이라 겹쳐지는 뮤지션이 있고, 베이에리어 힙합 음반이 후반 집중된 점도 양해 바랍니다. 언더뮤지션들의 다양한 음악성에 감탄과 경악을 금치 못하며... Handsome Boy Modeling School - So...How's Your Girl 레이블 : Tommy Boy Prince Paul 과 Automator 로 이뤄진 힙합 프로젝트그룹 입니다. Automator 와 Deltron 3030 로 같이 활동한 DeㅣTha Funkee Homosapien ,Brand Nubian의 멤버 Grand Puba/Sadat X,J-Live,DJ S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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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컬리지 힙합 / 랩 (출처 weiv)힙합 아카이브/힙합 2010. 11. 27. 22:08
힙합, 테크놀로지 그리고 네그리튜드 (4) - 뉴욕 컬리지 힙합 양재영, 장호연 cocto@hotmail.com | contributor 동부의 하드코어 랩과 서부의 갱스터 랩을 통해 초기 1세대 래퍼들이 보여준 세 가지 가능성 가운데 두 가지 즉, 사회참여적인 경향과 오락적인 경향이 전개되고 상호 관여하는 양상에 대해 살펴본 셈이 되는데, 이제 마지막으로 절충주의적이고 지성적인 랩의 흐름들을 살펴보는 일이 남았다. 사실 이와 같은 흐름은 퍼블릭 에너미나 부기다운 프로덕션스로부터 전적으로 구분되는 것은 아니다. 단, 이들은 정치성보다는 사운드의 예술적 가능성을 중시했으며, 몇몇 그룹은 아프리카 중심적인 세계관을 재즈나 소울, 가스펠 등 흑인 음악 본류에 대한 관심을 통해 표출하고자 했다. 따라서 소음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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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쉬 힙합은 존재하는가? (출처 weiv)힙합 아카이브/힙합 2010. 11. 27. 21:51
브리티쉬 힙합은 존재하는가? 양재영 cocto@hotmail.com | contributor 전에도 한 번 언급한 적 있지만, 같이 공부하는 친구들 중에 영국의 힙합문화에 대한 논문을 쓰고 있는 미국 흑인 남자애가 하나 있다. 이 친구는 재작년에 영국 런던으로 건너가서 1년 반 동안 현지조사를 하고 작년 가을에 돌아와서 열나게 논문을 쓰고 있다. 비슷한 관심사를 가지고 있어서 자주 만나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친해졌는데, 미국의 힙합에 대한 이야기 뿐 아니라, 한국과 영국의 힙합에 대한 정보를 아는 한도 내에서 서로 주고받기도 한다. 필자는 한국의 힙합이랍시고 Y.G. Family, 조PD, 김진표, 이현도, 업타운 등의, 한국에서 공수 받은 CD들을 열심히 구워서 들어보라고 그에게 가끔 권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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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에 따른 힙합의 분류 (출처 YCC)힙합 아카이브/랩 2010. 11. 9. 16:39
힙합의 분류 [1] 힙합 속의 힙합 전편에서 간단히 살폈듯이, 힙합은 20년 이상의 역사를 통해 발전되어온 음악장르이다. 마치 록(Rock)이 자신만의 긴 역사를 통해 나뉘어진 수많은 세부장르로 구분될 수 있듯이, 힙합도 그 음악적 스타일에 따라 여러 가지로 분류될 수 있다. East Coast Rap, West Coast Rap, Gangster Rap, Conscious Rap, Jazz Rap등은 모두 힙합이라는 테두리안에서 각자의 독특한 성격을 가지고 발전한 다른 스타일들이다. 이번 글에서는 힙합에서 자주 등장하는 개념들과, 힙합의 음악적 스타일 차이에 따른 간단한 분류를 설명한다. 모든 스타일과 개념들을 총망라하는 것은 불가능한 것이기에, 대표적인 몇 가지만 소개하는 정도에 그치겠다. [2]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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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과 락, 변화의 지향점은 어디인가? (출처 리드머)힙합 아카이브/힙합 2010. 11. 9. 16:10
힙합과 락, 변화의 지향점은 어디인가? 2003-02-11 예전 필자가 운영하던 사이트의 방향성을 힙합과 락으로 정한 것에 관해서 많은 분들이 의아해하셨던 기억이 난다. 국내에서는 해당 장르들이 극도로 양분화된 경향이 있기 때문인데, 이제부터 써내려 가려하는 글이 그분들의 의아심을 약간은 풀어줄 수 있지 않을까하는 약간의 기대감과 함께, 특이한 잡식성을 지닌 청취자로써의 이점을 살려 건방지게도 힙합-락 두 장르의 접합점을 나름대로의 생각을 담아 피력해 보고자한다. 현재 미국의 음반 시장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두 장르 힙합과 락은 서로간의 활발한 교류가 진행 중이며, 그 와중에 두 장르의 카테고리를 벗어나 중간적 위치를 취하는 뮤지션들도 생겨났다. 본인은 음악을 듣기 시작하면서(특유의 잡식성 취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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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은 어떤식으로 나이를 먹는가? (출처 리드머)힙합 아카이브/힙합 2010. 11. 4. 21:19
힙합은 어떤식으로 나이를 먹는가? 2002-08-25 돌이켜 보면, 힙합(Hip Hop)만큼 다국적, 다인종, 다문화적 하이브리드 성향을 지닌 음악도 드물다는 생각이 든다. 이는 다름 아닌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미국이라는 지역성의 반영일 진데, 이러한 지역성은 대표적으로 미국 내 동부(East Coast), 서부(West Coast)로 나뉘는 힙합의 세력다툼으로 투팩(2Pac)과 노토리어스 비아이지(Notorius B.I.G)의 죽음이라는 비극을 낳기도 했다. 이렇듯 1990년대 이후 힙합은 치열한 유혈 사건을 일으킬 정도로 서로간의 분쟁이 끊이지 않았다. 하지만 이러한 양상은 분명 음악적으로 힙합이 다양하고 새로운 스타일을 창출하여 유례없는 발전을 거듭하게 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볼 수 있다. 지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