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음악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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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압당하고 있는 작곡가들의 이야기 (출처 ㅍㅍㅅㅅ)대중음악아카이브/분석과 비평 2016. 2. 13. 21:59
원문: http://ppss.kr/archives/60443 JTBC의 드라마 “송곳”에 대한 보이콧을 생각하며: 탄압당하고 있는 작곡가들의 이야기2015년 11월 7일 by 손아람 지난 8월 방송 배경음악 라이브러리 업체 로이 엔터테인먼트는 작곡가들에게 “저작권 100퍼센트를 영구히 양도하는 신탁 계약을 체결하거나, 회사를 나가라”고 통보했다. (참조 링크) 이후 양도 계약 체결에 동의하지 않은 작곡가들에 대해 계약이 해지되었다며 급여 지급을 일방적으로 중단했다. 반면 방송사에 대해서는 계약이 해지되지 않았다면서 작곡가들의 음악에 대한 저작권을 행사하고 있다. 권리의 행사(저작인접권)에 대해서는 계약이 유효하고, 의무의 수행(급여 지급)에 대해서는 계약이 해지되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 만약 로이 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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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브레이크 : 역사상 가장 중요한 6초 간의 드럼 솔로대중음악아카이브/음악지식 2016. 1. 30. 02:27
출처 [크메르의 세계] http://blog.naver.com/ultranomad/220116883222 본 정보는 '크메르의 세계'가 기획한 을 구성하는 항목으로서, 의 해당 항목을 '크메르의 세계'가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개론] 아멘 브레이크 : 역사상 가장 중요한 6초간의 드럼솔로 Amen break * '아멘 브레이크'는 '브레이크비트'(Breakbeat) 장르와 밀접한 관련을 갖고 있다. 따라서 보다 심도 있는 이해를 위해 '브레이크비트' 항목도 참조하라. (동영상) 정통 드러머의 강좌 비디오. '아멘 브레이크'(Amen break: 에이멘 브레이크)는 6초 길이(4마디로 구성)의 드럼 솔로 연주를 가리키는 말로서, 밴드 더 윈스턴즈(The Winstons)의 드러머 그레고리 실베스터 콜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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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대중문화연구가 겸 비평가 김창남 교수 (출처 한겨레)대중음악아카이브/분석과 비평 2016. 1. 21. 02:14
원문: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726985.html [한겨레] [짬] 대중문화연구가 겸 비평가 김창남 교수 “고우영 만화 보고 ‘간첩 차림새’ 뒤쫓던 반공소년이었죠”2016-01-19 대중문화 연구자인 김창남(사진) 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는 1960년생이다. 그의 유소년기는 쿠데타로 권좌에 오른 박정희 전 대통령의 집권 시기(1961~79년)와 겹친다. 독재자는 그의 ‘신민들’의 삶에 어떤 흔적을 새겼을까. 김 교수가 ‘깨알 기억력’으로 복원한 그의 유소년기 문화편력기는 이 물음을 푸는 실마리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하며 지난 13일 서울 구로구 항동 성공회대 연구실에서 그를 만났다. 박정희시대와 겹친 유소년기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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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10위안에 6곡 정도가 조작 됐다 들어" (출처 JTBC 뉴스)대중음악아카이브/분석과 비평 2015. 10. 1. 00:16
원문 http://news.jtbc.joins.com/html/870/NB11046870.html?cloc=jtbc%7Cnews%7Cindex_photo_news 2015.9.30"음원 사재기, 실제 존재하는 걸로 생각""음악방송 순위 집계 방식도 문제 많다" "방송국 순위, 대형기획사에 유리" [앵커] 이렇게 위원회까지 만들어질 정도로 가요계에 음원 사재기를 둘러싼 후폭풍은 거셉니다. 실제 가수와 기획사들은 과연 이 상황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 가장 궁금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30일) 한 분을 모셨는데요. JYP 엔터테인먼트 대표인 가수 박진영 씨가 지금 제 옆에 나와 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박진영/JYP엔터테인먼트 대표 : 안녕하세요.] [앵커] 이 자리에서 두 번 뵙습니다. 대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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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조작? 음원 사재기 실체 추적 (출처 JTBC 뉴스)대중음악아카이브/분석과 비평 2015. 9. 22. 12:05
원문: http://news.jtbc.joins.com/html/091/NB11039091.html?cloc=jtbc|news|index_showcase [단독 | 탐사플러스] 순위 조작?…'음원 사재기' 실체 추적해보니…기사입력 2015.09.21 [앵커] 음원 사재기. 연예기획사와 팬들이 소속 가수들의 음원 차트 순위를 높이기 위해 해당 가수의 음원을 대거 사들이는 걸 말하지요. 지금까지 소문만 무성했는데요. JTBC 탐사플러스팀이 국내 유명 가수들이 내놓는 음원 사재기를 집중취재했습니다. 그 결과 구체적인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신인부터 탑클래스 가수까지 많은 가수의 음원이 이런 식으로 사재기되고, 사실상 음원 순위는 왜곡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빗나간 팬덤인지, 아니면 기획사의 조직적인 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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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성과 광기에 대한 연구 (글 하지현)대중음악아카이브/분석과 비평 2015. 9. 9. 17:54
원문: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241&contents_id=98055 2015.9.8 『노인과 바다(The old man and the sea)』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어니스트 헤밍웨이(Ernest Hemingway)는 좋게 말해서 술고래, 요샛말로는 알코올 중독이었고, 간헐적으로 심한 우울증에 시달리다가 결국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 등의 명화를 남긴 에드바르트 뭉크(Edvard Munch)는 심한 불안 장애와 강박증에 시달렸다고 하며, 그런 내면이 작품에서 잘 드러난다. 또한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의 작품 활동은 그림을 한 장도 그리지 않았던 시기와 갑자기 많이 그렸던 시기로 뚜렷이 나뉘는데, 일기와 주변 사람들의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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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카와 트로트대중음악아카이브/음악지식 2015. 7. 22. 02:41
원문: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 【서울=뉴시스】 신동립의 ‘잡기노트’ 2013-12-23 박상진 박사(동국대 한국음악과 교수)는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국악 휘모리 장단, 그룹 ‘소녀시대’의 ‘아이 갓 어 보이’는 동살풀이·휘모리 장단으로 작곡된 것이라고 해석했다. 악보를 바탕으로 한 증명이다. 이들 노래의 겉(보편성)은 서양음악이지만, 속(독창성)은 국악 장단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국악인들은 음악 없이 ‘뽕짝’을 부를 때 장고 장단에 맞춘다. 반주는 자연스럽게 동살풀이 장단을 친다. 어색하지 않게 잘 맞는다. 가사의 리듬에 따라 장단을 변화시킬 수준이다. ‘뽕짝’ 엔카나 트로트도 동살풀이 장단과 연관이 있지 않을까. 박 교수는 1900년대 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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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세부턴 듣던 노래만 듣는다 (ttimes)대중음악아카이브/분석과 비평 2015. 5. 8. 11:29
원문: http://www.ttimes.co.kr/index.html?no=2015050618517776129 구유나 기자 2015/05/06 사람들이 평균 33세부터 더 이상 새로운 음악을 듣지 않는다는 온라인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카이넷 앤드 에버트(skynetandebert.com)'라는 음악 연구 사이트를 운영하는 아제이 칼리아가 미국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 칼리아는 10대는 대중음악에 심취하며 20대를 지나면서 점차 흥미가 떨어지고 30대에는 음악 취향이 성숙한다고 말한다. 단, 여성은 대중 음악에 대한 관심이 최소 13세부터 최대 49세까지 이어졌다. 반면 남성은 10대를 지나서부터 30대 초반에 이르기까지 흥미가 급속도로 떨어졌다. 기존에 이용하던 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