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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상수동 인더페이퍼 갤러리, 이명우 문광진 작가의 전시 NO MORE 2011.2.11ㅣ 사진 박하재홍
길음동에 있던 그의 작업실이 동대문으로 이사했다. 버려진 박스 위에 그려진 동물들은 여전히 살아있듯 선명하다. 긴 여행의 이야기를 기대하는 그에게 나는 조금 주저했다. 그저 하룻밤의 짧은 꿈 같다. 2010.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