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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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트 아웃 오브 컴턴 (글 리드머 훈성남지라)힙합 아카이브/랩 2015. 9. 30. 19:23
스트레이트 아웃 오브 컴턴 Straight Outta Compton 글. 리드머 훈성남지라 @iamsunghoonnam 2015.9.10 영화는 논쟁적이었던 힙합그룹 NWA(한국어 자막: "까칠한 흑형들 LOL")를 극적으로 그린 영화고, 또 그대로를 즐기면 되지만, 따로 알아두면 좋을 것이 있어 풉니다. 단순히 '영화에선 그들을 미화시켰다' 정도의 뻔한 이야기는 아니고요. 바로 영화에선 "NWA(현실) VS (백인)사회" 로 단순하게 갔지만 당시에 NWA를 향한 논란과 보이콧은 힙합/흑인 커뮤니티내에서 먼저 적극적으로 나왔다는 것이죠. 불특정 대중이 투어에서 FUCK THE POLICE에 열광하고 FBI가 경고를 보낸 것은 결국 상업적인 면과 결합했고. 힙합/흑인 커뮤니티 내에서는 그들의 선동적인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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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테러범랩/랩 피쳐링 가사 2015. 9. 22. 23:19
작곡: 마디 Verse 3.매일 발전하고 있다는 걸 느껴마디의 비트에서 꿈틀대는 불의 품격예전과 확실히 다르지 마디를 처음 봤을 때 부터 줄곧 난 주목했지그는 외모 아닌 음악에만 주력해오직 쏟아내는 결과물이 더 중요해어제의 그림판을 그냥 내버려두진 않지BPM 110으로 추격해누가 뭐라 하든 열여덟 살 상판아직은 윤곽만 겨우 잡힌 간판남자의 풍모란 세월이 지날수록 내공에 비례해 완전 딴판Hey 마디, 백 마디 말이 불여일견이라는 말 들어봤지똑똑히 보게 될 걸 네 미래를 기대해BOOM SHAKE SHAKE SHAKE THE R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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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조작? 음원 사재기 실체 추적 (출처 JTBC 뉴스)대중음악아카이브/분석과 비평 2015. 9. 22. 12:05
원문: http://news.jtbc.joins.com/html/091/NB11039091.html?cloc=jtbc|news|index_showcase [단독 | 탐사플러스] 순위 조작?…'음원 사재기' 실체 추적해보니…기사입력 2015.09.21 [앵커] 음원 사재기. 연예기획사와 팬들이 소속 가수들의 음원 차트 순위를 높이기 위해 해당 가수의 음원을 대거 사들이는 걸 말하지요. 지금까지 소문만 무성했는데요. JTBC 탐사플러스팀이 국내 유명 가수들이 내놓는 음원 사재기를 집중취재했습니다. 그 결과 구체적인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신인부터 탑클래스 가수까지 많은 가수의 음원이 이런 식으로 사재기되고, 사실상 음원 순위는 왜곡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빗나간 팬덤인지, 아니면 기획사의 조직적인 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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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공지/열두달 2015. 9. 18. 17:58
11월 2일 (월) PM 1:30 ~3:30제주서중 대안교실 수업 ㅣ 제주시 제주서중 11월 2일 (월) PM 6:30찬란한 미래 인문학 수업 ㅣ 제주시 이도1동 찬란한 미래 11월 3일 (화) PM 4:30 ~6더불어숲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수업 ㅣ 제주시 노형동 더불어숲 11월 3일 (화) PM 7:30찬란한 미래 랩 워크숍 ㅣ 제주시 이도1동 찬란한 미래 11월 4일 (수) PM 1:30 ~3:10제주서중 대안교실 수업 ㅣ 제주시 제주서중 11월 5일 (목) PM 2:30인천석남중학교 특강 ㅣ 인천시 서구 인천석남중학교 11월 6일 (금) PM 3 ~5강진중학교 특강 ㅣ 전남 강진군 강진중학교 11월 7일 (토) PM 3강원지역중학생독서동아리 특강 ㅣ 강원도 춘천시 강원도교육청 11월 9일 (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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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이 30년 대를 이어 흑인 힙합 “성지” 일구다 (이경민 기자)힙합 아카이브/힙합 2015. 9. 10. 12:43
원문 http://meanymin.blog.me/220457287663 한인이 30년 대를 이어 흑인 힙합 “성지” 일구다 [LA중앙일보] 발행 2015/08/20 미주판 3면 화제 영화 “스트레이트…” 주인공 N.W.A 등 뮤지션 성장 무대 캄튼 “사이커델릭 레코즈” 커크 김 고인된 부친에게 "파파"라 불러 그 청년들이 폭동 때는 막아줘 신인들 "CD 팔아달라" 찾아와 요청 들어주니 가게 홍보 절로 온라인 판매로 각국 단골 생겨 저소득층 돕기 등 봉사활동도 "스트레이트 아우터 캄튼(Straight Outta Compton:이하 SOC)"이 폭발적인 흥행 몰이 중이다.영화 SOC는 80년대말 흑인밀집 빈민지역인 사우스LA 캄튼 지역에서 태동했던 갱스터랩 그룹 N.W.A.의 전기 영화다. 영화 제목은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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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is Scott, 동성애 혐오 단어 사용했다가 사과 (출처 리드머)힙합 아카이브/랩 2015. 9. 9. 17:58
원문 http://board.rhythmer.net/src/go.php?n=16440&m=view&s=news Travis Scott, 동성애 혐오 단어 사용했다가 사과 2015-09-09 최근 정규 데뷔작 [Rodeo]를 발표하고 좋은 반응을 얻고있는 그랜드 허슬(Grand Hustle) 소속의 힙합 뮤지션 트래비스 스콧(Travis Scott)이 동성애 혐오 단어를 언급했다가 '성소수자(LGBT) 측에 사과하는 사건이 있었다. 그는 자신의 공연에서 동성애자를 혐오하는 단어인 'faggots'을 사용했고, 관객이 찍은 영상을 통해 이 사실이 공개되며 성소수자들의 분노를 샀다. 그리고 이에 대한 트래비스 스콧의 대응은 빠르고 성숙했다. 논란이 일자 그는 즉각 장문의 트윗으로 상처받았을 이들에게 정중히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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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성과 광기에 대한 연구 (글 하지현)대중음악아카이브/분석과 비평 2015. 9. 9. 17:54
원문: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241&contents_id=98055 2015.9.8 『노인과 바다(The old man and the sea)』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어니스트 헤밍웨이(Ernest Hemingway)는 좋게 말해서 술고래, 요샛말로는 알코올 중독이었고, 간헐적으로 심한 우울증에 시달리다가 결국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 등의 명화를 남긴 에드바르트 뭉크(Edvard Munch)는 심한 불안 장애와 강박증에 시달렸다고 하며, 그런 내면이 작품에서 잘 드러난다. 또한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의 작품 활동은 그림을 한 장도 그리지 않았던 시기와 갑자기 많이 그렸던 시기로 뚜렷이 나뉘는데, 일기와 주변 사람들의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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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큐브 "유명해진 비프는 위험해" (출처 리드머)힙합 아카이브/랩 2015. 9. 2. 23:52
원문: http://m.rhythmer.net/src/magazine/news/view.php?n=16376&p=4 [국외 뉴스] Ice Cube, Drake와 Meek Mill에 경고. "유명해진 비프는 위험해."rhythmer | 2015-08-08 최근 힙합 씬에서 가장 이슈가 된 건 드레이크(Drake)와 믹 밀(Meek Mill)의 디스전이었다. 드레이크의 승리로 끝나는가 싶던 이들의 비프(Beef)는 믹 밀이 니키 미나즈(Nicki Minaj)의 'The Pinkprint 투어'에서 다시 드레이크를 디스하여 지속되고 있는데, 그런 가운데, 산전수전 다 겪은 살아있는 전설, 아이스 큐브(Ice Cube)가 '유명해진 비프'의 위험성을 경고하여 이목을 집중시킨다. 큐브는 미 힙합 사이트 'All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