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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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세부턴 듣던 노래만 듣는다 (ttimes)대중음악아카이브/분석과 비평 2015. 5. 8. 11:29
원문: http://www.ttimes.co.kr/index.html?no=2015050618517776129 구유나 기자 2015/05/06 사람들이 평균 33세부터 더 이상 새로운 음악을 듣지 않는다는 온라인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카이넷 앤드 에버트(skynetandebert.com)'라는 음악 연구 사이트를 운영하는 아제이 칼리아가 미국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 칼리아는 10대는 대중음악에 심취하며 20대를 지나면서 점차 흥미가 떨어지고 30대에는 음악 취향이 성숙한다고 말한다. 단, 여성은 대중 음악에 대한 관심이 최소 13세부터 최대 49세까지 이어졌다. 반면 남성은 10대를 지나서부터 30대 초반에 이르기까지 흥미가 급속도로 떨어졌다. 기존에 이용하던 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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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냐 멜로디냐 (김형찬의 앱으로 여는 음악세상)대중음악아카이브/음악지식 2015. 5. 8. 11:20
원문: http://plug.hani.co.kr/appsong/2127683 2015.03.04 만약 음악의 신이 꿈속에 홀연히 나타나 멜로디는 보통이되 가사가 훌륭한 음악과 좋은 멜로디이지만 그냥 그런 가사의 음악 중에 하나만 골라 평생 즐기며 살라고 한다면 우리들은 과연 어떤 음악을 고르게 될까요? 한국갤럽이 작년 10월 전국 만 13세 이상 남녀 1700명을 대상으로 애창곡을 조사한 결과를 보면 통계적으로 평균적인 답을 찾을 수 있는 실마리가 엿보입니다. 조사결과를 보면 오승근의 ‘내 나이가 어때서’ 박상철의 ‘무조건’, 장윤정의 ‘어머나’, 이미자의 ‘동백아가씨’와 김수희의 ‘남행열차’ 등 트로트 노래들이 상위 5위권을 장악했고, 5~10위는 이선희의 ‘인연’, 신유의 '시계바늘', 엑소의 '으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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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으로 살어랩/랩 가사 2015. 5. 6. 20:12
작사와 랩: 박하재홍프로듀싱: BASE CAMP BEATS A-yo, 어떻게 잘 지내? 얼굴본지 정말 오래 됐어 나이가 올해 얼마나 됐을지 모르겠어.우린 비어있는 무대에서, 걸터앉아춤을 추고 또 놀기도 했어돈은 별로 없어서 회비도 없어건전지가 떨어지면 난리법석을 쳤고 다시 나온 첫 곡에 맞춰 일제히 자릴 털고 각 춤을 췄고돌이킬 수 없는 젊음을 보냈어.지금 볼펜은 그 시절을 복원 했어.누가 보기엔 동네 양아치 같이 보였지순한 양같이 굴긴 싫었지내 속은 겁쟁이잡아먹히지 않으려 소리쳤지 힙합 네버다이즈, 거리에서 왕관을 걸쳐힙합 패러다이스, 거리에서 올바른 컬쳐힙합 네버다이즈, 거리에서 왕관을 걸쳐힙합 패러다이스, 거리에서 올바른 컬쳐 긴 밤 지나도록 난 널 원해입술이 마르도록 낱말을 꺼내긴 밤 지나도록 남..